문재인 대통령 베트남 방문 수혜주, 베트남 진출 기업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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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베트남 다낭을 방문한 이후 22일~27일 일정으로 베트남과 UAE를 있달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베트남은 쩐 다이 꽝 베트남 주석의 초청으로 22~24일까지 방문한다고 합니다.

이날 방문에서 문 대통령은 쩐 다이 꽝 주석을 비롯해 서기장, 총리, 국회의장 등 베트남 주요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베트남 방문으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 정책을 본궤도에 올리고, 우리 외교의 다변화와 다원화를 향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시에는 경제사절단도 함께 동행하여 주식도 관련주, 테마주로 움직임이 있는데요.

최종 명단은 다음주 초 확정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현재 대표적으로는 삼성전자 윤부근 부회장,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 SK그룹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LG그룹 박진수,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등이 각각 문 대통령 순방에 동참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와 함께 베트남 현지에 공장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도 알아보면 좋을 듯 합니다.

베트남 진출 기업 관련주로,

경방 : 면직물과 실을 주로 생산하는 면방직 업체로 베트남 빈둥성에 생산공장 보유하고 있습니다.

SG충방 : 섬유 제품과 자동차시트 커버 등을 만드는 회사로, 15년 주요 생산설비를 베트남 법인으로 이전했습니다.

하지만 안희정 관련주 이기도 하여 주가에 변동성이 있기도 했습니다.

동일방직 : 섬유 직물 제조 업체로, 2015년 5월부터 베트남 설비 운영 시작하고 있습니다.

일신방직 : 자회사를 의류브랜드 '지오다노'를 운영하고 있는 원사 전문 제조사로, 베트남 하노이 인근 1억7000만달러 투자한 공장을  2015년부터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장원테크 : 삼성전자 금속부품 업체 최초 베트남 진출 기업으로 다이캐스팅 메탈 케이스 제조 업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