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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패밀리카하면 기아 카니발이 대표적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수입 미니밴 중에서 토요타 뉴 시에나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원형 모델은 2011년 11월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토요타 뉴 시에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넓은 실내를 7명이 여유롭게 쓰는 가족용 미니밴을 표방하는 차로 외형과 엔진을 개선하여 출시했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실내를 바꾸고 편의장비를 보태 상품성을 개선한 마이너 체인지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신형 캠리와 비슷한 대형 사다리꼴 라디에이터 그릴의 토요타 패밀리룩인 ‘킨 룩(Keen Look)’을 적용했습니다.

뉴 시에나의 전장은 길이×너비×높이는 5,095×1,985×,1,790㎜. 휠베이스는 3,030㎜을 가지고 있으며 실내는 2열의 오토만 시트의 착좌감이 상당히 좋고, 공간이 넉넉해 심지어 3열에 앉아도 다리 공간이 충분한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뉴 시에나 페이스리프트의 파워트레인은 미니밴 최고수준의 출력을 보유한 301마력 V6 3.5L 엔진에 자동 8단 변속기를 조합했다고 하는데요. 

모든 주행 상황에서 파워풀하면서도 연료효율이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하며 수입 미니밴 유일의 4륜 구동 모델은 액티브 토크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되어 전·후륜에 적절한 토크 배분을 통해 안정적인 핸들링과 노면 접지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복합 연비는 앞바퀴굴림 모델이 8.6㎞/L, 네바퀴굴림 모델이 8.2㎞/L이라고 합니다.

한편 토요타 뉴 시에나 페이스리프트에 적용된 안전장비로는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적용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차선이탈 경고(LD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RCC),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 오토매틱 하이빔(AHB) 등 4가지 기술을 묶은 패키지 사양이라고 합니다.

또한 동반석 시트쿠션 에어백까지 포함한 8개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장치(BSM),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을 기본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뉴 시에나의 가격은 2WD 모델 5,440만 원, 4WD 모델 5,72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