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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우진과 우서리의 로맨틱 코메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며 드라마가 시작을 했는데요.

자신의 집에 갑자기 나타난 우서리를 내보내지 못하고 한 달 동안의 기간 동안 함께 지내기로 결정한 이후 공우진에게 많은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양세종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가는 무대 디자이너 '공우진' 역을 맡아 연기하는데요.

서리(신혜선), 유찬(안효섭), 그리고 제니퍼(예지원)와 본격적인 시한부 동거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육아일기 급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서리는 화분을 옮겨놓고, 자신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며 질문 공세를 퍼붓는 서리에게 우진은 세심한 작업이 요구되는 모형 작업에도 제대로 집중을 할 수가 없었는데요. 

여기에 찬이의 조정팀 친구들까지 집으로 찾아와 조용히 작업을 하고 싶었던 우진을 멘붕 빠뜨렸는데요. 

앞으로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우서리한테서 외삼촌과 외숙모가 왜 갑자기 사라졌는지, 제니퍼는 단순히 공우진과 유찬의 도우미일 뿐인지 앞으로 이야기가 궁금해 지는데요.

이들이 펼치는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이 어떻게 보여질 지 지켜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