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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K리그 4팀 중 3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지난해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는 제주 한 팀만 진출했던 것에 비하면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좋은 결과를 기대하게 했는데요.
K리그에서는 전북 현대, 수원 삼성, 울산 현대까지 총 3팀이 AFC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북과 수원은 각각 E조와 H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으며 울산은 중국의 상하이상강에 승점 2점차로 뒤져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북, 수원, 울산이 진출한 2018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 일정으로 전북현대는 5월 8일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16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의 홈경기는 항공편도 그렇고 힘든 경기가 예상되는데요.
전북 현대는 부리람과의 16강전을 대비하여 주전 선수 중 대부분을 먼저 태국으로 보내며 투트랙 운영을 시도하며 경기를 운영하여 k리그 보단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대비하고 있는데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차전은 5월 15일 홈에서 치른다고 합니다.
한편 K리그 팀끼리만 치뤄지는 울산과 수원의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는 5월 9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1차전을 치르며 이후 16일 오후 8시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을 치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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