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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28일 오후 8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와 평가전이 열립니다.

러시아월드컵(6월14일~7월15일)을 앞두고 국가대표 대표팀 소집되어 마지막 국내 평가전인데요.

오스트리아로 가기 전 최종 예비 명단에 오른 대표팀 선수들이 모여 최종 선발될 평가전의 첫 번째 친성경기인데요.

현재 많은 선수 들이 부상으로 인해 대표님에 떨어진 만큼 기존 대표팀 선수인 손흥민, 기성용 선수와 함께 새롭게 기대를 모을 문성민, 이승우 선수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 인데요.

특히 이승우는 23세 이하 대표팀을 건너뛰고 월드컵 최종 직전 단계 엔트리 포함으로 A매치 첫 소집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이승우 선수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19세 이하 챔피언스리그에 해당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9경기 2득점 2도움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 세리에A 기록은 343분·1골을 기록했는데요. 

이번 대한민국 온두라스 평가전에서 출전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출전한다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매치는 2005년 동아시안컵 이후 13년 만에 개최되는 경기로 2002년 월드컵 조별리그 미국전과 터키와의 3·4위전이 열렸던 월드컵 4강 신화의 장소이기도 한데요.

이제 한달도 안남은 월드컵, 말도 많지만 그래도 기다려지네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온두라스 평가전은 kbs2에서 생중계 방송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