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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는데요.
하지만 이렇게만 있으며 앞으로 계속되는 월드컵도 그렇고, 아시아 예선, 아시안컵 등 많은 경기에서 쉬운 경기, 좋은 경기를 장담 할 수 없을 텐데요.
그래서 요즘 대한민국 축구에 있어 가장 강조되고 있는 것이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변화를 줄 수 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선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와 함께 상황도 월드컵까지 계약이었던 신태용 감독과의 계약도 종료되었기 때문에 어떤 감독을 선정할 지 구체적인 플랜을 가지고 선정을 해야하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김판곤 위원장도 축구대표팀의 새 감독 선임 계획을 발표하며 기준을 브리핑 했습니다.
요약하면 월드컵 경험, 국제무대 우승 경력 등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 보다 당장의 성과보다는 한국 축구의 철학을 수립할 수 있는 감독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 후보로 여러 감독이 거론 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네덜란드 출신의 감독을 선임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출신 지도자 중에는 일자리가 없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있는데요.
루이스 판할 감독은 201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뒤 은퇴를 선언했지만 복귀 움직임도 있다고 하하는데요.
루이스 판할 감독은 아약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바이에른 뮌헨, AZ 알크마르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네덜란드를 4강까지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판할 감독은 이름만 대도 누구나 알 수 있는 감독이고 한국 대표팀에는 어떠한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을 강력한 카리스마를 판할이 제격이라 생각되는데요.
문제는 연봉이라고 생각되는데 참고로 맨유 시절 약 600만 파운드(약 88억원)의 연봉을 수령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한민국 축구 협회에서 감당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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